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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녀` 김사랑, 선정적인 동영상 공개 불가 판정

기사입력 [2006-11-02 10:09]

`아찔녀` 김사랑, 선정적인 동영상 공개 불가 판정

섹스 스캔들 코미디 `누가 그녀와 잤을까?`가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이 심의 반려된데 이어 홍일점 김사랑의 섹시 댄스를 담은 아찔녀 동영상이 공개 불가 판정을 받아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섹시한 여교생과 혈기 왕성한 시커먼 늑대 고딩들의 파격적인 섹스 스캔들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누가 그녀와 잤을까?`.

극 중 김사랑의 섹시하고 현란한 댄스를 담은 `아찔녀` 동영상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공개 불가 판정을 받아 모 포털 사이트에서 계획했던 동영상 스크랩 이벤트를 진행할 수 없게 된 것.

영화 `다세포 소녀`의 김옥빈을 단박에 검색 순위 1위에 등극케 만든 ‘흔들녀 동영상’이나 `구미호 가족`의 박시연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은 ‘지하철녀 동영상’ 등 최근 선정적 마케팅이 유행을 타고 있다.

`아찔녀 동영상`은 이들에 버금가는 김사랑의 현란한 섹시 댄스는 물론, 팝 ‘Sex Bomb’의 섹시한 노래 선율에 맞춰 아찔할 만큼 강도 높은 관능미를 담고 있어 화제가 됐다.

특히 김사랑이 그간 숨겨왔던 육감적인 몸매와 뇌쇄적 눈빛으로 무장한 채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정말 김사랑 맞아?”라는 질문이 나올 정도라는 후문.

초강력 더블 에스라인의 섹시한 여교생이 엄격과 정숙의 상징인 럭셔리 미션스쿨에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음란사제간의 전대미문 쇼킹 섹스 스캔들,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너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김사랑 아찔녀 동영상 공개 불가`라는 또 하나의 스캔들을 일으키고 있는 `누가 그녀와 잤을까?`는 오는 16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김명신/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