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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눈물만 펑펑 많이 흘렸던 기억밖에 안나요`

기사입력 [2006-11-03 17:08]

문근영, `눈물만 펑펑 많이 흘렸던 기억밖에 안나요`

3일 오후 2시 신촌 메가박스에서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의 기자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문근영이 환하게 웃으며 촬영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대덕/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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