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진, 코믹 에로 배우로 전격 데뷔
기사입력 [2006-11-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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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이 에로 전문 배우로 거듭났다.
‘섹스 스캔들’을 그린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에서 하석진은 스캔들의 유력한 용의자로 성인 에로(?) 영화에 버금갈 만한 농익은 섹시 연기를 선보인 것.
하석진은 극중 미션스쿨 실라오고의 전설적인 킹카 ‘태요’역으로,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섹스 스캔들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다.
일단 한번 찍은 여자는 반드시 넘어뜨리는 막강 매력의 소유자기 때문.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섹시한 더블 에스라인의 여교생 지영(김사랑)과 창고 안에서 불순한 의도로 연출된 장면이다.
하석진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짧지만 강한 멘트를 날리는 등 느끼하면서도 코믹스러운 에로 연기를 담아냈다.
이 외에도 교내 서무 직원과 교무실에서 벌이는 은밀한 해프닝을 포착, 복사기 위에서 벌이는 도발적인 러브신과 속도위반 단속 여 경찰과의 순찰차 안에서 벌이는 코믹하면서도 쇼킹한 장면 등 하석진만의 코믹 섹시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초강력 더블 에스라인의 섹시한 여교생이 엄격과 정숙의 상징인 럭셔리 미션스쿨에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음란사제간의 전대미문 쇼킹 섹스 스캔들을 그린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는 오는 16일 개봉예정이다. (김명신/news@photoro.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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