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007 카지노 로얄>의 스페셜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사상 최초로 엘리자베스 영국여왕과 필립 황태자, 에딘버러 공작 등 왕실인사가 참석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월 14일 저녁 9시(런던 시각 기준) 런던의 오데온 레스터 스퀘어 극장, 엠파이어 극장, 오데온 웨스트 엔드 극장에서 동시에 개최된 <007 카지노 로얄>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는 사상 최초로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필립황태자, 에딘버러 공작 등 영국 주요 왕실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다니엘 크레이그, 에바 그린, 카테리나 뮤리노 등 출연배우, 그리고 마틴 캠벨과 바바라 브로콜리 등 제작진이 모두 참석해서 화려하게 진행되었다.
<007 카지노 로얄>은 007의 탄생 과정으로 거슬러 올라가 평범한 요원 제임스 본드가 최고의 스파이로 거듭나는 과정과 첫 임무, 비극적인 첫사랑을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완성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12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기현/news@photoro.com. 사진_소니 픽쳐스)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