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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강동원,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부부로 호흡!

기사입력 [2013-12-02 10:19]

송혜교-강동원,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부부로 호흡!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부부로 만난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은 열 일곱의 어린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은 극중 33살에 16살의 아들을 둔 아빠 ‘대수’ 역을 맡았다. 다혈질에 철부지 같은 남자지만 아들에게만은 한 없이 착하고 듬직한 아빠 ‘대수’로 분한 강동원은 기존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평범하고 순수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역할을 맡아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기로 대중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송혜교는 17살에 예상치 못하게 엄마가 됐지만 당찬 성격으로 아들을 보살피며 살아가는 ‘미라’ 역을 맡았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 은 현재 촬영 준비 중이며, 내년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퍼스트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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