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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박보영, (라)미란 언니 치마 덮으세요~

기사입력 [2013-12-30 11:27]

`친절한` 박보영, (라)미란 언니 치마 덮으세요~

배우 박보영(왼쪽)이 30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피끓는 청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배우 라미란(오른쪽)에게 치마를 덮을 옷을 전해주고 있다.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서울 전학생, 홍성공고 싸움짱이 펼쳐내는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린 영화로 오는 1월 23일 개봉한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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