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스토리] `청룡영화상 빛낸 여배우들의 드레스 자태`
기사입력 [2016-11-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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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하담이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육감적인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올해로 서른일곱번째가 된 `청룡영화상`은 국내에서 가장 공정한 영화상이자 가장 권위있는 영화상으로 꼽힌다. 청룡영화상이 이같은 평가를 받게 된 것에는 투명한 심사와 그 과정을 공개하는 것 그리고 대중이 고개를 끄덕일만한 수상자 선정에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영화 '덕혜옹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손예진이 화사한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손예진의 밝인 미소로 손인사를 하며 레드카펫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혜성처럼 등장한 배우 김태리. 그녀는 영화 '아가씨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여배우로서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귀여운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 한예리는 영화 '최악의 하루'로 어느새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물오른 연기력 뿐만 아니라 개성있는 미모로도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운 한복 자태의 배우 강하나는 영화 '귀향'으로 국민의 심금을 울렸다. 고운 한복이 그녀의 단아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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