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언론/배급시사회가 있었다.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배성우, 김윤혜, 주지홍 감독이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017년인 정유년 첫 코미디 영화인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차태현이 여고생부터 치매할머니까지 몸을 갈아타며 벌어지는 사랑과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차태현과 김유정이 주연을 맡았고 서현진, 박근형, 선우용녀, 성동우 등이 연기를 펼치며 웃음과 뭉클한 감동도 선사한다.

주지홍 감독의 '사랑하기 때문에'는 러닝타임 110분으로 새해 1월 4일 개봉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주연을 맡은 차태현과 김유정이 간담회를 갖기 위해 무대로 오르고 있다

김담회 중 차태현의 발언에 서현진, 김유정, 김윤혜(왼쪽부터)가 웃음꽃을 터뜨리고 있다

주지홍 감독이 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포토타임을 갖으며 차태현이 배성우에게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주지홍 감독과 출연진이 하트를 손으로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