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Home >  연예  >  영화
여교사,김하늘 `열망, 열등감 섞인 미묘한 효주역`

기사입력 [2016-12-21 16:07]

여교사,김하늘 `열망, 열등감 섞인 미묘한 효주역`

2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여교사` 언론/배급시사회가 있었다. 주연을 맡은 김하늘이 기자간담회를 갖기 위해 자리에 착석하며 머리를 만지고 있다.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 분)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혜영)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된 후 펼쳐지는 일을 그렸다.

단순히 여교사와 여교사, 여교사와 남학생이라는 일차원적 관계에서 벗어나 효주라는 인물 안에 깊이 숨겨져 있는 심리와 타인과의 관계에서 표출하는 내면의 상처를 화두로 삼았다.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이 출연하고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여교사`는 새해 1월 5일 개봉한다. 청소년은 관람불가로 상영시간은 96분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

이창세의 무비스토리 더보기

  • 캐치더영 `모험을 노래하는 여..
  • [비하인드 무비 스토리] `비트`

김진환의 스타패션 더보기

  • [스타패션] `올 겨울은 롱코트..
  • [스타패션] `이 미모 실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