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조인성이 12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더 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서로를 바라보며 남신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제작전부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로 대한민국 현대사를 지배했던 정치권력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영화 `관상`으로 유명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 `더 킹`은 오는 18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렇게 훈훈한 투샷 어디서 보신적 있나요?'
'말해 뭐해~ 대한민국 최고의 비쥬얼을 자랑하는 배우 정우성, 그 누가 반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이런 정우성에 뒤지지 않는 8등신 조각미남 내가 바로 조인성이야'
'웃는 모습도 어쩜이리 훈훈한지'
'남신 정우성의 깜찍한 파이팅!'
'함께한 배우 류준열과 배성우에게 미안해 지는 압도적인 비쥬얼 정우성과 조인성. 이 둘을 '더 킹'의 남신으로 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