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13일 오후 7시 2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이 선물해 준 대한민국 주민등록증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배우 이준기, 남편인 폴 앤더슨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밀라 요보비치는 이준기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고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팬들의 사인과 셀카요청에 기쁜 마음으로 일일이 응해주는 등 헐리우드 스타의 특급 팬서비스를 선물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2002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첫 메가폰을 잡으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폴 앤더슨 감독이 1편, 4편, 5편에 이어 마지막 편까지 연출을 맡아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오는 25일 개봉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관능적인 섹시미를 뽐낸 밀라 요보비치'
'배우 이준기에게 배운 꽃받침, 어때요 꽃처럼 예쁜가요?'
'이게 바로 키스를 부르는 입술이라구요'
'세월도 비켜가는 여전한 미모를 뽐내는 밀라 요보비치'
'한국팬 여러분 만나서 정말 반가워요, 우리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