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제작 티피에스컴퍼니·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반격 시민의 날'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게임 세계 속에서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 '권유'(지창욱)가 살해범으로 몰리면서 초보 해커인 '여울'(심은경),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안재홍)을 비롯한 게임 멤버가 모여 자신들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이번 '반격 시민의 날' 쇼케이스는 박광현 감독과 지창울을 비롯한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를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 대규모 카체이싱을 비롯 다채로운 액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들간의 연기 호흡등 '조작된 도시'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이벤트를 통한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하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조병석 기자 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