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원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이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다.
지금까지 많은 사기꾼 영화가 있었지만 '원라인'의 정체성이 남다르다, '사람들을 도와주는 신종 범죄 사기단' 5인방 돈 떼 먹힌 적 없는 사기계의 샛별 '민 대리'(임시완), 젠틀하고 매너 있는 전설의 베테랑 '장 과장'(진구), 그리고 야심가득 행동파 '박 실장(박병은)'과 S대 위조 전문가 '송 차장'(이동휘), 개인 정보의 여왕 '홍 대리'(김선영) 이들의 손을 거치면 불가능한 대출은 없다. 이름, 나이, 직업 등 모든 것을 속여 대출 승인을 받아내는 '작업 대출'은 관객들에게 그간 경험하지 못한 짜릿하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사기의 고수' 5인방의 사기 활약상 '원라인'은 3월 29일 개봉한다.(조병석 기자 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