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이 8일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배우 정소민, 윤제문 주연의 '아빠는 딸'은 아빠와 딸의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정소민은 첫사랑과의 데이트를 앞둔 17세 여고생에서 47세 아빠 원상태가 되는 역을 맡았다.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코미디 영화로 오는 4월 13일 개봉한다.
정소민은 웹드라마 '마음에 소리'에서 조석(이광수)의 부인 애봉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난주 첫 방송한 KBS2TV 주말 연속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미역 역으로 활약중이다. (조병석 기자 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