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홍상수감독이 포토타임을 갖기 위해 김민희와 함께 무대로 향하고 있다. 포토타임을 가진 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서로가 진솔한 사랑을 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스캔들 이후 9개월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김민희는 지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서 열연, 대한민국 최초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이날 시사회를 통해 국내 언론과 평단에 첫 공개됐다. 유부남 영화감독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의 이야기로 두 사람의 스캔들을 연상시키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