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로마의 휴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정상훈, 임창정, 공형진(왼쪽부터)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영화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츤데레 리더 ‘인한’(임창정),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와 막내 ‘두만’(정상훈)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6년 만에 코미디 영화에 복귀하는 임창정과 함께 공형진과 정상훈이 보여줄 코믹 형제 케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8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