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5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시인의 사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양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 영화 `시인의 사랑`은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의 어느 순간 예상치 못한 사랑을 맞닥뜨린 시인과 그의 아내 그리고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전혜진은 극중 무능한 남편이자 철없는 예술가인 시인을 구박하면서도 그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내로 완벽하게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