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현빈은 이번 영화에서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 지성 역을 맡아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새로운 판을 설계한다. `역린` `공조` 등을 통해 묵직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사로잡았던 배우 현빈은 최초로 사기꾼으로 변신해 능청스러운 미소와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