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반드시 잡는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로 연기 경력 도합 70년을 뛰어넘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 백윤식과 성동일 주연으로 두 배우의 이름 앞글자를 따 붙여진 이른바 ‘백성 콤비’로 범접할 수 없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윤식은 '반드시 잡는다'에서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다시 시작되는 동네 아리동에서 한평생을 살아온 연륜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꿰뚫고 있는 터줏대감이자 뛰어난 열쇠공 ‘심덕수’ 를 성동일은 30년 전 발생한 장기 미제사건의 범인을 끈질기게 쫓고 있는 전직 베테랑 형사 ‘박평달’을 연기한다.
두 배우는 '반드시 잡는다'를 통해 첫 연기 호흡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연기 앙상블과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 노련함과 연륜을 겸비한 ‘백성 콤비’가 본능적인 촉과 살아있는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배우 백윤식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성동일이 기자 간담회중 권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백윤식, 성동일, 김홍선 감독이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배우 성동일, 김홍선 감독, 백윤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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