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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한지민 `달달한 케미 기대하세요`

기사입력 [2017-12-21 15:36]

박형식-한지민 `달달한 케미 기대하세요`

배우 박형식, 한지민(오른쪽)이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는 사진동호회에서 만난 수영과 인수가 사진을 완성해가며 서로의 마음을 향해 조금씩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배우 한지민과 차세대 남자배우로 자리매김한 박형식이 각각 당찬 모습 뒤 시각장애의 아픔을 감추고 살아가는 아로마 테라피스트 ‘수영’과 차츰 시력을 잃어가는 피아노 조율사 ‘인수’ 역을 맡아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다. 

단편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는 감성적인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스크린의 로맨티스트 허진호 감독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멜로 영화로 어떤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오는 12월 21일 오후 3시 온라인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됐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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