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인환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비밥바룰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 짓고 있다.
1965년 드라마를 통해 먼저 연기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 박인환은 5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98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이 시대를 대표하는 국민배우로 자리 잡고 있다. 극중 박인환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는 욜로 행동파이자 손주와 며느리를 끔찍이 아끼는 이 시대의 아버지 영환 역을 맡았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