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들이 만들어 낼 명품 스릴러의 탄생!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CGV 압구정에서 영화 ‘사라진 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시체를 쫒는 형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그리고 사라진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강렬한 추적 스릴러다.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강렬하고도 충격적인 스토리 컨셉과 믿고 보는 배우들인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의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창희 감독은 제10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소굴'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사라진 밤'은 그의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김상경이 끝까지 사건을 의심하는 형사 우중식 역으로 분했고, 김강우는 아내의 집착에서 벗어나고자 완전범죄를 계획한 남편 박진한 역을 맡았다. 김희애는 시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아내 윤설희 역을 연기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김상경은 사건을 끝까지 의심하는 형사 우중식 역을 맡았다.
김상중은 "형사 역할을 많이 했지만, 기존 형사와는 다르다. 조금 헐렁한 면이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희애는 시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아내 윤설희 역을 맡았다.
그녀는 "무서웠으면 좋겠다. 안 무서울까 봐 걱정이 된다"며 겸손을 드러냈다.
와인 마시는 모습마저 화보로 만드는 김희애
김강우는 아내의 집착에서 벗어나고자 완전범죄를 계획하는 남편 박진한 역을 맡았다.
그는 "출연 결정을 바로 하지는 못했다. 아내를 죽인다는 내용에 감정이입이 쉽지 않았다.
'국민 망할놈'이 될까봐 걱정했는데 김상경, 김희애 선배들을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화 내용과는 다르게 훈훈한 김희애와 김강우.
3월 개봉하는 '사라진 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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