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감성 멜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 기대해주세요~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장훈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00만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이치카와 다쿠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이미 일본에서 영화로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1년 전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만남, 그리고 이들의 첫 번째 연인 호흡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원’, ‘군함도’ 등 남성미 넘치는 거친 액션은 물론, ‘사도’의 정조 역을 맡아 짧은 등장에도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등 스크린 속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라잡아 온 소지섭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우진’역을 통해 오랜만에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로 돌아온다. 어린 아들과 함께 서툴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밝은 모습, 그 안에 떠난 아내를 향한 진한 그리움과 순애보를 간직한 ‘우진’을 연기한 소지섭은 힘을 뺀 일상의 모습 속 인간미 묻어나는 섬세한 연기로 극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첫사랑에 빠진 풋풋한 모습부터 다시 시작된 만남에 설레하고 ‘수아’와의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절절한 모습까지 깊은 눈빛과 애틋한 연기로 소화해낸 소지섭은 한 여자가 인생의 전부였던 남자의 진심과 순수한 매력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지섭은 '우진' 역으로 오랜만에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을 안고 돌아왔다.
손예진은 '수아' 역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감성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지섭 출연을 위해 손편지까지 썼다는 이장훈 감독. 데뷔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따스한 감성 멜로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장훈 감독의 재치 넘치는 위트에 빵 터진 소지섭과 손예진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 이후 17년 만에 작품에서 재회한 손예진과 소지섭의
연인부터 부부까지 진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찾아오는 따뜻한 감성 멜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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