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과 소지섭이 눈물의 사랑이야기를 스크린에 투영시켰다.
소지섭과 손예진은 6일 오후 서울 강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언론/배급시사회를 마친 뒤 영화에 관한 촬영 뒷 이야기를 밝혔다. 메가폰을 잡은 이장훈 감독도 함께 기자들과 일문일답 시간을 가졌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 역 손예진이 기억을 잃은 채 우진 역 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일본의 문학작품이 원작이다. 오직 한 사람만을 사랑했고 그녀를 잃은 후에도 사랑하기를 멈춰본 적이 없는 '우진'과 그런 그의 곁에 기억을 잃은 채 나타난 '수아'가 현실에 적응해가며 서로 소중했던 기억을 더듬고 새로운 사랑을 쌓아가는 내용이다.
소중한 첫 사랑을 그리며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감동에 코믹까지 덧입힌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손예진 '공효진에 카메오 부탁, 주거니 받거니 하기로 했다'
이장훈 감독 '우진, 잘자란 것을 나타내고 싶었다, 소지섭은 보호본능 일으키게 한다'
소지섭 '부족하고 엉성한 우진, 실제 내 모습 닮았다'
▼포토타임 갖는 소지섭과 손예진
소지섭,손예진,이장훈 감독 '3월의 멜로 기대해주세요'
▼영화 스틸_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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