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데이엔 '치즈인더트랩'과 함께 해요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치즈인더트랩’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연 배우인 박해진, 오연서, 유인영, 박기웅,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과 연출을 맡은 김제영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누적 조회수 11억 뷰라는 기록과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및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팬과 마니아를 양성한 네이버 웹툰 ‘치즈인더트랩’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지난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은 회당 평균 조회수 약 1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웹툰으로 tvN 드라마로도 제작되며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국 웨이보 검색수 26억을 돌파하고 웨이보 드라마 차트와 해외 드라마 차트를 석권하며 원작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선배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만큼 화제를 모았던 박해진은
부드러운 미소 뒤에 숨겨진 서늘함을 간직한 ‘유정’ 역을 다시 한 번 맡아 오리지널리티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유정’의 모습을 유일하게 알아챈 평범한 여대생 ‘홍설’ 역에는
원작 만화 ‘홍설’의 붉은 끼 가득한 곱슬머리와 자연스러운 듯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오연서가 맡아 원작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걸크러쉬가 폭발하는 ‘백인하’ 역의 유인영은
웹툰과 드라마를 뛰어넘는 매력을 스크린에서 무한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탕한 매력으로 무장한 ‘장보라’ 역의 산다라박이 귀여운 의리녀로 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연서-박해진 '서 있기만 해도 훈훈한 커플'
유인영-박기웅 '훈훈한 남매'
박해진-박기웅 '안구정화 시켜주는 훈훈한 투샷'
'치즈인더트랩' 많이 사랑해주세요~'
3월14일은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고백하는 암묵적 동의가 있는 화이트 데이다. 화이트 데이에 개봉하는 ‘치즈인더트랩’은 동일 개봉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흥행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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