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지훈, 박지윤, 이순재가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덕구’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일흔 살 덕구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된 뒤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질 두 아이들을 위한 할배의 이야기로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아주기로 하고, 홀로 먼 길을 떠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을 애잔하고 다루고 있다.
이날 이순재는 “따뜻한 소재의 영화다.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며 “소박하고 진솔한 내용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덕구’는 오는 4월 5일 개봉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순재, 가슴 저미는 절절한 연기 기대하세요'
'정지훈, 제가 바로 김덕구입니다'
'아역배우 박지윤, 덕구 동생 덕희의 사랑스런 하트'
'방수인 감독, 박지윤과 다정한 얘기'
'정지훈-이순재, 진짜 손자와 할아버지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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