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데드풀2 (Deadpool 2)’ 내한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2018년 5월, 액션, 스케일, 유머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전작 ‘데드풀’은 데드풀이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의 등장을 알리며 압도적 호평과 함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월드 와이드 R등급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국내 개봉 당시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한데 이어 331만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 이처럼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역대급 흥행 히어로 ‘데드풀’의 화려한 귀환에 수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작인 ‘데드풀’이 마블 역사상 가장 잔망스럽고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의 등장을 알렸다면 ‘데드풀 2’는 그가 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진보적이면서 성중립적인 팀 ‘엑스포스’를 결성하는 과정이 그려져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여기에 새로운 마블 히어로인 케이블과 도미노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욱 화려해진 액션부터 탄탄해진 각본, 더욱 강력해진 유머 등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된 ‘데드풀 2’는 오는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