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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원 샷!` 한국을 사랑하는 `데드풀` 라이언 레놀즈의 즐거운 방한~

기사입력 [2018-05-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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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방문 신이 나요~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데드풀2 (Deadpool 2)’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라이언 레놀즈는 “정말 와서 설렌다”고 내한 소감을 전하며 지난 1일 레드카펫 행사에 대해서는 “이 정도 환대를 받아본 적이 없다. 공항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이제까지 본 것 중에 최고였다. 곧바로 부인에게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지금 아파트를 찾고 있다. 그래서 기자회견 끝나고 나서는 아주 작은 아파트를 몇 개 볼 예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2018년 5월, 액션, 스케일, 유머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전작 ‘데드풀’은 데드풀이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의 등장을 알리며 압도적 호평과 함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월드 와이드 R등급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국내 개봉 당시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한데 이어 331만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 이처럼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역대급 흥행 히어로 ‘데드풀’의 화려한 귀환에 수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작인 ‘데드풀’이  마블 역사상 가장 잔망스럽고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의 등장을 알렸다면 ‘데드풀 2’는 그가 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진보적이면서 성중립적인 팀 ‘엑스포스’를 결성하는 과정이 그려져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여기에 새로운 마블 히어로인 케이블과 도미노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데드풀’의 전 세계적 흥행의 일등공신은 ‘데드풀’ 역을 맡은 라이언 레놀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이언 레놀즈는 원작의 열렬한 팬으로서 영화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며 1편의 영화화를 위해 무려 11년이 넘는 기간동안 기다려왔다.

 

특히 그는 원작 캐릭터와 국적부터 나이, 신장, 몸무게, 눈과 머리 색깔까지 완벽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그 누구보다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애정을 자랑하며 ‘데드풀=라이언 레놀즈’라는 공식을 만들며 인생 캐릭터를 선보였다.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을 통해 슈퍼 히어로 영화로서는 최초로 제74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하며 히어로 영화의 편견을 딛고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더욱 화려해진 액션부터 탄탄해진 각본, 더욱 강력해진 유머 등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된 ‘데드풀 2’는 오는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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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땅 밟는 라이언 레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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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놀즈 '한국 팬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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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놀즈 '서 있기만 해도 화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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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놀즈 '이 마이크 너무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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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1’이 오케이 사인을 받으면서 영화를 만들었고, 속편을 만들게 됐다. 속편은 가족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가족들이 다 같이 만들 수 있는 영화로 시작을 했다.

‘데드풀1’은 만화책의 내용을 함께 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가족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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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놀즈 '여심 녹이는 훈훈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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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한 여기자를 향해 스위트 한 미소 날리는 라이언 레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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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악으로 못생긴 남자가 되는 게 중요하다. 외모를 깨고 다른 속성에 집중하게 해야 한다. ‘데드풀’이 최악의 캐릭터이지만, 안에는 정도 많고 외로움이나 아픔도 있다. 이런 욕도 하고 막말도 하는 걸 보더라도, 캐릭터와 스토리의 성격을 같이 결합해서 보면 이해가 된다. 항상 본인의 목표가 있다. ‘어벤져스’도 아니고, 지구를 살리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작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어린 아이를 살리고자 하는 거다. 작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게 마음에 든다. 그냥 마음속에서는 15세의 남자 아이와 다를 바가 없다. 이런 가치가 나는 ‘데드풀’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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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데드풀 2'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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