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속닥속닥’ 제작보고회에서 주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김영, 김태민, 소주연, 김민규, 최희진, 박진.
`속닥속닥`(감독 최상훈)은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 6명의 고등학생이 우연히 그곳을 발견하고 죽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공포를 그린 영화로, 한국 학원공포의 완벽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슈퍼 루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6명의 배우들도 눈길을 끈다. 각종 드라마, 예능, 공연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는 배우 소주연, 김민규, 김영, 김태민, 최희진 그리고 박진은 이번 영화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스타 탄생의 산실 공포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