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종현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다이아 기희현, 최대호 조직위원장, 배우 신원호, 전선영 수석프로그래머.
“상상이 현실되는 지금, 여기, 우리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안양시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집행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15년 동안 개최해오면서 영화 꿈나무를 발굴했던 ‘대한민국청소년창작영화제’를 확대 발전시켜 새롭게 시작한 국제영화제다.
9월 6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영화제는 총 100개국에서 2330편이 출품됐다.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평촌,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