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협상’ 제작보고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영화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다.
‘공조’‘꾼’으로 작년 한 해에만 1,183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현빈이 한국인 기자와 경찰을 납치해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국제 범죄 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역을 맡아 필모 사상 첫 악역에 도전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