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협상’ 제작보고회에서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최근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과시한 손예진이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협상가 캐릭터 `하채윤`으로 돌아와 관객들을 만난다. `하채윤`은 어떤 긴박한 상황 속에도 침착하고 냉철하게 사건을 해결해내는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소속 협상가. 주어진 12시간 안에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멈추기 위한 일생일대의 협상을 펼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