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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아이` 성유빈-김여진-최무성, 사랑의 하트 발사

기사입력 [2018-08-23 17:31]

`살아남은 아이` 성유빈-김여진-최무성, 사랑의 하트 발사

23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영화 `살아남은 아이`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린 뒤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기자간담회 마지막 코너로 배우 성유빈, 김여진, 최무성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최무성은 아들을 잃은 상실감을 극복하려는 아빠 `성철`역, 김여진은 실의에 빠진 엄마 `미수`역을 성유빈은 그날의 비밀을 취고 있는 살아남은 아이 `기현`역을 열연했다.

영화 `살아남은 아이`는 아들이 죽고 대신 살아남은 아이와 만나 점점 가까워지며 상실감을 견디던 부부가 어느 날 아들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신동석 감독이 연출한 `살아남은 아이`는 긴장감과 묵직한 메시지 그리고 여운이 담겨있다. 8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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