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 신현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대종상은 정부가 주관하는 영화 부문의 유일한 상으로 1958년부터 문교부(현 교육부)에 의해 실시되던 `국산영화상`을 2회 이후부터 공보부(현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면서 1961년 대종상으로 명칭을 바꾸어 1962년 제1회 시상을 가졌다. 그 후 1969년 제8회와 1970년 제9회 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영화 부문)으로 명칭을 바꾸었다가 1971년 제10회부터 다시 대종상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른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