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여곡성`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를 마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한 손나은이 답변 도중 미소를 짓고 있다.
손나은은 귀신에 대한 에피소드에 대해 세트장에서 샤워 도중 누군가 옅보는 것을 느꼈는데 귀신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여곡성`은 리메이크 영화다. 1986년 이후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여곡성`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옥분(손아은)`이 원인 모를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되고 비밀을 간직한 신씨부인(서영희)과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을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유영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영희, 손나은이 열연한 여곡성은 오는 11월 8일 개봉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