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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성일, 엄앵란 배웅받으며 영원한 영면에 들다.

기사입력 [2018-11-06 12:32]

4일 새벽 타계한 고() 신성일의 영결식이 6일 오전 10시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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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에는 부인 엄앵란을 비롯하여 유가족 친지와 원로배우 신영균,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이장호 감독, 오석근 영화진흥위원장, 배우 안성기, 이덕화, 독고영재, 김형일 그리고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영결식을 마친 후 유가족은 고인을 서울추모공원으로 옮겨 화장한 후 신성일의 생전 자택이 있는 경북 영천의 선영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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