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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국가부도의 날은 현재에도 유효한 메시지

기사입력 [2018-11-19 16:45]

김혜수, 국가부도의 날은 현재에도 유효한 메시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시회가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 최국희 감독과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이 참석해 기자들과 일문일답 시간을 가졌다.

김혜수가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김혜수는 `1997년은 우리의 삶을 바꿔놓았던 분기점이 되었던 시기일 것이다. 2018년 현재에도 영화의 메시지가 유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솔직하고 당당한 캐릭터로 독보적 행보를 이어온 김혜수는 위기를 예견하고 대책을 세운 유일한 인물인 `한시현` 역으로 분해 전문성과 신념을 갖춘 여성 캐릭터로 극을 이끈다.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혜수, 유아인이 주연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114분.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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