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시점 한국은행 국제통화팀장 역활을 김혜수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시회가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 최국희 감독과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이 참석해 기자들과 일문일답 시간을 가졌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배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혜수, 유아인이 주연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114분.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시회를 마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우진, 허준호, 김혜수, 유아인(왼쪽부터)
김혜수는 기자간담회에서 1997년 IMF를 그렸지만 현시대에도 점목되는 주제라고 말했다.
유아인 '거부감을 만들지 않고 관객들이 받아들일 수 있게 표현하려고 했다.'
메가폰을 잡은 최국희 감독 '시나리고가 새로왔고 IMF의 기억이 내게도 남아있다.'
김혜수와 유아인, 두 주연은 극중에서 만나질 않는다.
포토타임 갖는 평범한 가장 역의 허준호
재정부 차관 역을 맡은 조우진
손맞잡은 허준호, 김혜수, 유아인, 조우진
▼영화 스틸/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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