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우행록 : 어리석은 자의 기록’ 언론시사회 및 기자산담회에서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우행록’은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린 일가족 살인사건이 발생한 지 1년, 기자 ‘다나카’(츠마부키 사토시)가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추리 스릴러다.
9년 만에 내한하는 츠마부키 사토시는 ‘워터보이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분노’ 등의 작품으로 국내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7일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내한 행사를 이어갈 츠마부키 사토시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이틀 동안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만큼 이번 내한 일정을 통해 국내 관객 및 취재진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이어간다. 오는 17일 개봉.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