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결혼` 재벌2세 김동욱, 육상요정 고성희에게 다이아몬드반지 퍼포먼스
기사입력 [2019-01-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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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어쩌다, 결혼`의 제작발표회에서 주연배우 김동욱과 고성희가 다이아몬드반지 모형을 들고 영화 내용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 `어쩌다, 결혼`은 로맨틱 코미디라는 형식을 보이고 있지만, 그 장르를 역으로 비틀어 두 남녀 주인공의 현실적인 꿈과 사랑을 이야기한 영화다.
김동욱은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서는 결혼을 꼭 해야만 하는 `성석`으로 분했고, 고성희는 엄마와 세 오빠의 결혼 압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인생을 찾고 싶은 육상선수 `해주` 역을 맡았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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