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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들` 시사회, 힘과 절망 사이의 시간이 담겼다.

기사입력 [2019-01-11 17:02]

`얼굴들` 시사회, 힘과 절망 사이의 시간이 담겼다.

11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영화 `얼굴들`의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를 마치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박종환,김새벽, 백수장(왼쪽부터)과 이강현 감독이 자리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얼굴들`은 3년간 함께 살았던 연인 기선과 혜진이 헤어진 뒤 각자 새오운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룬 드라마다. 도시를 살아가는 평범한 30대 남겨의 일상, 겉으로 보기엔 별일 없는 듯 하지만 영화는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듯 삶의 내면을 끄집어낸다.

12세 이상 관람가인 `얼굴들`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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