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기묘한 가족`의 제작보고회에서 엄지원(오른쪽)과 이수경이 정담을 나누고 있다.
영화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때리는 `좀비`와 한 가족이 벌이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블록버스터다. `좀비`라는 존재 자체를 모르는 시골 마을에 갑자기 좀비가 나타난다는 시선한 설정으로 영화는 출발한다. 말귀를 알아듣는 좀비와 그 좀비를 이용하려는 가족이 웃음을 선사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