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
대한민국에서 가장 치열했던 선거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린 영화 킹메이커가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배종옥, 이해영, 김성오, 서은수, 김새벽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25일(월) 크랭크인 했다.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배종옥
이해영
김성오
서은수
김새벽
영화 <킹메이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배종옥, 이해영, 김성오, 서은수, 김새벽 등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 3월 25일(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과 그의 뒤에서 뛰어난 선거전략을 펼친 ‘서창대’의 치열한 선거 전쟁을 그린 영화.
영화 <킹메이커>에서 설경구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을 맡았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통해 팬덤을 형성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설경구는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 불문하고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킹메이커>에서는 가장 치열한 선거의 중심에 있는 ‘김운범’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선거판을 쥐락펴락하는 뛰어난 전략가 ‘서창대’ 역은 이선균이 맡았다. 그간 이선균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여왔다. 남녀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이선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설경구와 첫 호흡을 맞추며 같은 곳을 향해 함께 할 두 남자의 브로맨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킹메이커>는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며 극찬을 받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스태프들이 합류해 영화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제38회 청룡영화상 촬영 조명상을 수상한 조형래 촬영감독부터 <1987>로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리얼리티를 담아낸 한아름 미술감독 등 충무로가 주목하고 있는 제작진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