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개봉하는 '파도치는 땅'이 전국 개봉관 및 관객과의 대화 일정을 공개한다. 언론시사와 일반시사를 통해 공개된 영화 파도치는 땅은 가족의 상처와 화해의 시간을 그려내어 호평 받고 있다.

국가의 폭력 앞에 해체된 가족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희망을 그렸다. <파도치는 땅>은 간첩 어부 조작 사건을 바탕으로 국가 폭력으로 허물어진 가족의 희망을 그려 화제다. 임태규 감독은 전작 <폭력의 씨앗>에서 폭력에 물들어 가는 인물을 집중 조명하여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차기작 <파도치는 땅>으로 깊은 통찰력과 섬세한 연출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상처 입은 가족의 따뜻한 화해를 그린 영화 <파도치는 땅>은 오늘부터 전국 상영관에서 공개되며, 임태규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단과 관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파도치는 땅>은 따뜻한 봄과 함께 오늘 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개봉 이후에도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eye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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