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리개: 그녀의 눈물이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자, 마동석과 변요한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영화 <노리개: 그녀의 눈물>이 메인 포스터와 2차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노리개: 그녀의 눈물>은 세상을 분노케 한 여배우의 죽음과 권력의 뒤에 숨어있는 가해자, 그들의 추악한 민낯을 밝히려는 과정을 그린 현재진행형 법정 드라마다.
('노리개: 그녀의 눈물' 2차 보도스틸)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뜨거운 정의감으로 무장한 기자 ‘이장호’(마동석)와 사건의 열쇠고리를 쥐고 있는 매니저 ‘박지훈’(변요한)을 비롯해, 그날의 사건에 얽힌 다채로운 인물들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포스터 속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겠다는 강한 집념을 드러낸 마동석의 모습은 그가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과 <노리개: 그녀의 눈물>을 통해 보여줄 폭발적인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멈추지 않는 분노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가 전할 메시지에 주목하게 만든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2차 보도 스틸 또한, 각 인물들의 팽팽한 대립 구도를 담은 장면들로 영화가 선사할 긴장감과 탄탄한 재미를 예고한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 앞장서는 마동석과 변요한 외에도 사건을 덮으려는 언론사 대표 ‘현성봉’(기주봉), 어떤 권력 앞도 무릎 꿇지 않는 검사 '김미현’(이승연), 그리고 주요 증언자로 나선 동료 여배우 ‘고다령’(이도아)까지, 그들이 선보일 강렬한 진실 공방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특히, 마동석이 사건을 알고 있는 증언자들과 각각 대면하는 장면 그리고 법정 안에서 저지당하는 장면 등이 담긴 스틸은 극이 진행될수록 커지는 사건과 고조되는 긴장감을 그리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진행형 법정 드라마 <노리개: 그녀의 눈물>은 오는 6월 5일 개봉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제이앤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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