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 임수향-이장우가 대박을 위해 움직인다.
MBN 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임수향-이장우 등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집합하여 쩌렁쩌렁한 파이팅을 내뿜은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8월 21일 첫 방송되는 ‘우아한 가(家)’는 상위 0.1%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물밑의 킹메이커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룬다.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제계 1위 재벌 그룹의 외동딸과 스펙은 가난해도 근성은 최상급인 독고다이 변호사가 뭉쳐 끔찍하고 은밀한 ‘그날’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정통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무엇보다 임수향-이장우-문희경-정원중-이규한-김진우-공현주-김윤서-권준혁-정혜인-박영린-장서경 등 ‘우아한 가(家)’ 출연 배우들과 한철수 감독-권민수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들은 첫 세트 촬영에 맞춰 총 집결, 고사를 진행했다. 현장에 모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처음 밟게 되는 세트장을 둘러보며 들뜬 기대감을 표출했고, 활기찬 웃음을 연발하며 일제히 고사상 앞에 자리 잡았다.
먼저 한철수 감독은 “스케줄 빵꾸 귀신은 물러가고 대박 귀신 찾아오시라”는 유쾌한 축문을 읽어 스태프들의 폭소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끌어냈다. 권민수 작가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촬영하시길 바란다”라는 따뜻한 응원을 남겼다. 뒤이어 임수향-이장우 배우가 동시에 등장, 이장우의 “대박 나게 해주십시오!!”라는 쩌렁쩌렁한 선창과 함께 나란히 절하며 진심어린 기원을 남겼다. 뒤이어 문희경 배우는 “서로 힘들 때 손잡고 어깨 잡아주자”라는 따뜻한 격려를, 정원중 배우는 “다 같이 해내보자”라는 짧고 강렬한 멘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이규한-김진우-공현주-김윤서-권준혁-정혜인-박영린-장서경 등 작품에 참여하는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이 차례로 절을 올리며 다부진 각오 한마디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한철수 감독이 낭독했던 축문을 태우면서 참석한 모든 이들의 박수 갈채를 끝으로 기운찬 고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MBN 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는 오는 8월 2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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