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화 '암전'이 강렬한 공포감을 엿볼 수 있는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오는15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영화. 섬뜩한 공포를 제대로 드러낸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들은 신인감독 ‘미정’(서예지)과 ‘재현’(진선규)의 최고의 공포영화를 만들기 위한 욕망을 엿볼 수 있는 모습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서예지는 신인감독 ‘미정’ 역을 맡아 반드시 영화를 완성시키겠다는 열망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누군가로부터 폐가에서 위협을 당하고 있는 모습부터 무엇인가에 홀린 듯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장면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서예지는 영화 속 귀신 ‘순미’ 역의 목소리까지 직접 연기했다는 후문.
영화 속 귀신 ‘순미’로 전격 변신한 서예지는 듣기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의 목소리 연기로 영화의 공포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미정’의 멱살을 잡고 자신이 10년 전 찍었던 ‘그 영화’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는 ‘재현’의 모습은 그 당시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건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암전‘은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혜숙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더콘텐츠온)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