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선물‘ 특별상영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선물’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패기 만렙 청춘들 앞에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 발랄 코미디다.
`덕혜옹주` `행복`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을 연출한 멜로 거장 허진호 감독이 이번 신작 `선물`에서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패기는 넘치고 잔고는 부족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 영화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완벽한 연기 변신을 보여준 신하균이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 상구 역을 맡아 엉뚱하고 진지한 신하균 표 코믹 연기를, 인기 아이돌 EXO의 리더이자 배우로서도 활약해 온 김준면이 패기 만렙 청년 하늘 역을 맡아 꿈을 향한 열정과 현실적인 고민을 가진 20대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 재능 있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는 김슬기가 하늘과 함께 팀을 이끌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보라 역을 맡아 강단 있는 성격으로 팀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모습을 그려내고, 영화 `엑시트`로 주목받는 유수빈이 엉뚱한 상상력이 매력적인 소방관 영복 역을 맡아 영화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선물`은 오는 28일 유튜브, 포털 등 온라인과 IPTV, 디지털 케이블 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