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나문희와 김수안의 케미가 돋보이는 ‘가족 사진’ 스틸을 공개했다.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에서 ‘말순’과 ‘공주’로 호흡을 맞춘 나문희와 김수안이 친할머니 친손녀 같은 케미를 내뿜는 ‘가족사진’ 스틸을 공개했다. '감쪽같은 그녀>'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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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순’역의 나문희와 ‘공주’역의 김수안이 방안에 나란히 누워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는 첫 번째 스틸은 진짜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전달한다.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수안과 김수안에게 기대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나문희의 모습은 따뜻한 감성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어서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린 나문희의 모습과 그런 나문희의 모습에 빵 터진 김수안의 모습을 담은 두 번째 스틸은 어떤 재미 있는 상황인지 궁금증을 일으키며 유쾌한 웃음을 전파한다.
스틸에서 보여지는 둘의 케미는 현실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친할머니와 친손녀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가족사진’ 스틸에서는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김수안을 바라보는 나문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감싸 안은 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훈훈한 광경이다.
공개된 ‘가족사진’ 스틸은 나문희와 김수안의 현실 가족 케미를 고스란히 담아 보는 사람도 기분 좋게 만든다. 나문희와 김수안의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족 케미로 완성된 <감쪽같은 그녀>는 극장에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감쪽같은 그녀는 절찬리에 상영중.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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