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최고의 기대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무비 갤러리를 연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스템커피 코엑스점에서 다음달 12일까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미공개 스틸을 선보인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의 만남은 물론, 개봉을 앞두고 조금씩 그 모습이 공개될 때마다 강렬한 비쥬얼과 독특한 이미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영화를 보고 영감을 얻은 국내 다양한 분야의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특별한 무비 갤러리를 마련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한 영화 관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영화를 보고 난 후 받은 영감을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 간의 교류 속에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태영’ 역의 정우성은 “영화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업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전하며 해당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는 다음달 12일 개봉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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